광주문화재단, 예술인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 오는 24일부터 선착순 접수 최명진 기자

2022년 08월 21일(일) 19:09

광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 속 예술인들의 일상회복 및 유지를 위한 희망 지원금을 지급한다.

희망 지원금은 시각예술 및 문학 분야 작품비 지원 형태로 현재 광주 거주 예술인 총 400명에게 지급한다.

지원금은 1인당 1건만 신청 가능하며, 50만원을 지급한다. 장르구분 없이 광주 거주 예술인이면 신청 가능하나 정규직 직업을 가진 예술인은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광주 거주 예술인 증빙서류(현주소가 표시된 주민등록초본 1부, 예술인활동증명서 1부) ▲지원신청서(예술인 약력 기재) 1부 (공고문 양식첨부) ▲작품파일(일상회복 및 유지를 염원하는 희망 메시지를 담은 30자 이내의 문안 또는 이미지) ▲작가 프로필 사진이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광주문화재단 예술인보둠소통센터 홈페이지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게시판에 파일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이며, 예비번호는 최대 450번까지만 부여된다. 접수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더라도 조기에 공모가 마감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한 접수가 어려운 예술인에 한해 대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제출서류 일체를 파일로 준비해 오는 31일 오전까지 창작지원팀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