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장학회 ‘꿈 찾기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 김다인 기자

2022년 08월 23일(화) 20:1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현미)는 23일 “지역 후원자 단체인 ‘샛별장학회’와 함께 3천600만원의 후원금 전달식 및 중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리더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가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샛별장학회는 ㈜중원 양회길 회장을 비롯해 제일세무법인 상무지점 노대만 대표, ㈜가온에프에스 박민준 대표이사, 지에이코리아 광주지사 서재웅 대표, 지에이코리아 빛고을지사 김상기 대표, ㈜동현테크노 장현상 회장, 아사모(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등이 지역의 아동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후원단체이다.

샛별 장학회는 ‘꿈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5년 간 매년 3천600만원 규모의 후원금 전달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원을 늘리기 위해 장학 회원 확충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원 양회길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자립을 준비하기 어려운 아동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을 돕고 싶은 마음에 샛별장학회를 만들게 됐다”며 “‘샛별’이라는 이름의 뜻이 ‘장래에 큰 발전을 이룩할 만한 사람을 이른다’는 뜻인 만큼 후원금을 전달 받은 아동들이 미래의 재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