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격자 없음’ 전남개발공사 사장 재공모 김재정 기자

2022년 08월 25일(목) 20:01

전남도는 25일 “산하 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 사장을 재공모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자 4명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지난 22일 최종 후보자 2명을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추천했지만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내렸다.

전남도는 조만간 사장 공모 재공고를 내고 지원자를 접수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신임 사장을 선임할 계획이지만 지연될 경우 현 사장이 신임 사장 임명 시까지 업무를 맡거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이 직무를 대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