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남캠핑관광 박람회서 차량 전시 광주전남본부, 스타리아 캠퍼·팰리세이드·캐스퍼 선봬 기수희 기자

2022년 08월 29일(월) 20:46

2022 전남캠핑관광 박람회에 전시된 캐스퍼.

현대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안전한 캠핑문화 확산으로 지역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남 오시아노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 ‘2022 전남캠핑관광 박람회’에 참여해 차량 전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 전남캠핑 박람회는 전남도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해남군 등이 공동으로 협력한 캠핑 관련 호남권 최대규모 행사로, 26-28일 3일간 열렸다.

현대차는 박람회 기간동안 차박·오토캠핑 콘셉트 부스를 운영하며 스타리아 캠퍼 2대, 팰리세이드 1대, 캐스퍼 1대를 전시했다.

아울러 현장에 카마스터를 상주시켜 부스를 찾은 고객들에게 차량의 특징 및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차박 및 오토캠핑 트렌드를 고려해 차종의 아웃도어 활용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지난 4월 출시된 스타리아 캠퍼는 특장업체 오토렉스의 개발팀장이 직접 고객들에게 장점 및 다양한 사양들을 설명했다.

현대차는 구매상담 고객 대상 경품 증정, 가족단위 방문 고객 아트 풍선 선물 및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 현장에 전시된 캐스퍼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등 차박 및 캠핑용도로 사용되는 캐스퍼의 모습을 온라인을 통해 알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2 전남캠핑관광 박람회에 함께해 변화하는 캠핑 문화와 트렌드를 한눈에 보고 다양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현대차는 오토캠핑, 차박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나아가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