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서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오복 기자

2022년 08월 30일(화) 19:47

광주 동부경찰서 학서파출소는 30일 “최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선대학교 및 남광주시장 등을 방문해 시민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 학생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및 몸캠피싱 피해사례와 대처법을 설명하는 등 시민들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신종 범죄 수법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오만 학서파출소장은 “검찰이나 경찰, 금융감독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계좌이체 및 현금 인출 그리고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혹시라도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를 받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112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