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순 “과감한 탄소중립 정책 추진 필요” <광주시의회 5분 발언> 박선강 기자

2022년 08월 31일(수) 20:36

광주시가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과감한 정책 추진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광주시의회 박필순(광산구3) 의원은 31일 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재난시대를 맞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해야 한다”며 “광주가 세계적인 기후위기대응 도시가 되고 후퇴하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바로 세우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시 행정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정책 추진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의 제대로 된 집행 ▲기후환경교육 전면화 ▲전국적인 모델인 ‘에너지전환마을’을 중심으로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 정책 확대 추진 등을 제안했다.

/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