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새노동특위’ 구성…위원장에 채은지 의원 박선강 기자

2022년 08월 31일(수) 20:37

광주시의회는 31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노사 상생과 일터 혁신을 위한 새로운 노동 특별위원회(이하 새노동특위)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새노동특위는 여론조사를 통해 광주시의 노동문제와 노사관계 인식 파악을 시작으로, 광주형일자리 점검, 중대재해 예방 등의 노동현안 해결과 미래 노동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기로 했다.

위원장에는 채은지(사진) 의원, 부위원장에 이명노 의원, 위원으로는 김나윤·박미정·심창욱·심철의·이명노·임미란·홍기월 의원 등이 선임됐다.

채은지 위원장은 “노사상생도시를 표방하며 광주형 일자리를 탄생시킨 광주시 노사관계의 현주소를 파악해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