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타 ‘공명음 저감 타이어’ 구매 이벤트 마제스티X 솔루스 등 3종 대상 기수희 기자

2022년 09월 01일(목) 20:18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공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출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공명음 저감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펼친다.

금호타이어는 1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초고성능 프리미엄 럭셔리 타이어 ‘마제스티X 솔루스(MajestyX SOLUS)’, 전기차용 타이어 ‘마제스티9(Majesty9) SOLUS TA91 EV’와 ‘크루젠(CRUGEN) HP71 EV’를 구매한 고객에 프리미엄 골프 보스턴백과 스탠리 워터저그(4개 구매 시) 중 하나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해당 타이어들은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Foam)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해 타이어 바닥면과 도로 노면이 접촉하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공명음)을 감소시킨 저소음 타이어다.

금호타이어는 공명음 감소 효과 극대화를 위해 흡음재 형상 및 재질을 최적화한 ‘K-Silent(흡음기술)’를 적용했는데, 타이어에 부착하는 흡음재의 디자인·면적·폭 넓이 등을 감안한 형상 설계가 이 기술의 핵심이다. 지난 2014년 ‘K-Silent’를 개발, 흡음재의 형상과 재질에 대한 국내 및 해외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조만식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금호타이어의 독자적인 기술인 ‘K-Silent’를 적용한 공명음 저감 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게 타이어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리이빙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