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알뜰교통카드’ 도입…최대 30% 절감

도보·자전거 이동 거리 만큼 버스 요금 할인

나주=정종환 기자
2022년 09월 04일(일) 19:33

나주시는 4일 “대중교통 탑승 전 도보 또는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 만큼 버스 요금이 할인되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도보·자전거 이동 거리에 비례해 버스 요금의 20%까지, 월 최대 1만1천원의 현금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로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카드사 별 10% 할인 혜택이 더해질 경우 최대 30%까지 버스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단, 15회 이상 카드와 관련 앱 사용 실적이 있어야만 할인·적립 혜택이 적용된다.

카드 발급은 신한·우리·하나은행 방문 또는 알뜰교통카드 공식 누리집을 통해 나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카드를 발급하면 알뜰교통카드 전용 앱을 받아 동시에 사용해야 한다.

거주지 등에서 출발할 때 앱에서 ‘출발 버튼’을 클릭하고 버스 승·하차 후 목적지에 도착해 ‘도착 버튼’을 클릭하면 현금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마일리지는 이동 거리에 따라 교통비 2천원 미만인 경우 최대 250원, 2-3천원은 350원, 3천원 이상은 450원까지 차등 적립된다./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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