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모 레지나’ 1주년 작은 음악회 성료 ‘All that music’ 최명진 기자

2022년 09월 05일(월) 19:08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 마시모 레지나가 1주년을 맞아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

마시모 레지나는 지난 1-3일 ‘All that music’을 주제로 작품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꾸며져 그 의미를 더했다.

1층에서는 1시간 가량 음악회가 진행됐으며, 2층은 성혜림·정승원·임현채·하루.K·조선아·박성완 등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첫날인 1일에는 앙상블 DIO와 HAPPY AND_ing의 무대로 꾸며졌고, 2일에는 VIVA MUSICA와 테너 김태형이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다.

3일에는 재즈밴드 CREAM과 친친클래식이 무대에 올라 우리에게 친숙한 곡을 잇따라 선사했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음악회를 즐기지 못한 전 직원과 그 가족을 위한 앵콜 콘서트가 진행됐다.

조현일 마시모 레지나 대표는 “지난 1년간 마시모 레지나와 함께 동행해주신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복합공간으로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