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열 박사, 전남경찰청 초빙 ‘인문학 강연’ 최명진 기자

2022년 09월 05일(월) 19:21

대동문화재단 대표이사이자 인문학 강사 조상열 박사가 최근 전남지역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잇따라 펼치면서 전라도와 전통문화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각 경찰서마다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감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본 강연은 직원들의 자기개발은 물론 지역민과의 소통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전남경찰청 강사로 초빙된 조 박사는 지난달 30-31일 함평경찰서를 시작으로 31일-9월1일 장흥경찰서 전직원 대상 강연을 했고, 오는 21-22일 강진경찰서에서 강연을 펼친다.

조 박사는 ‘역사 속에 전라도 천년의 혼’이라는 주제로 청중들에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전라도의 역사와 사람을 바르게 알리고, 전통문화 속에 숨은 이야기 등을 특유의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받고 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