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북상…우수 中企 특판전 7-8일로연기 7일간의 동행축제 일환 양시원 기자

2022년 09월 05일(월) 19:41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북상에 따라 6-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광주·전남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을 7-8일 각각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로 하루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 ‘7일간의 동행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해당 판매전은 충장로와 동명로 등과 가까워 젊은 층의 왕래가 잦은 만큼 패션잡화, 애견용품, 공예품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소비재 완제품 중심으로 우수제품 24개를 엄선해 판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활력 도모에 기여할 예정이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