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도소, 아동양육시설에 추석맞이 기부금 전달 목포=정해선 기자

2022년 09월 13일(화) 19:47

목포교도소(소장 최국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안군 일로읍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소전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 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추석 명절을 함께 보내고자 목포교도소 직원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어서 의미가 크다.

최국진 목포교도소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직원들의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목포교도소 사랑나눔회는 2012년부터 전 직원이 매월 성금을 모아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천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