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치경찰위, 청년 서포터즈 3기 112명 선발 박선강 기자

2022년 09월 13일(화) 20:19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시책 아이디어 발굴을 맡을 청년 서포터즈 제3기 11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유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청년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했다. 그 결과, 대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주부 등 162명의 다양한 시민이 지원했다.

신청 현황은 남성 59명, 여성 103명으로 연령대별로는 20대 107명, 30대 53명이었다. 직업 별로는 대학생 87명, 직장인 39명, 취업준비생 19명, 주부 11명 등으로 평소 온라인 홍보와 경찰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의 신청 비율이 높았다.

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보유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청년 서포터즈 제3기 명단을 확정했다. 선발된 서포터즈 112명에게 1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