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음악협회, 16일 금호아트홀 음악으로 그려내는 봄·여름·가을·겨울 최명진 기자

2022년 09월 15일(목) 19:25

지역 음악인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하모니가 가을밤 광주 시민들을 찾아간다.

광주음악협회는 16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2022 희망을 그리다, 광주 음악 4계’ 공연을 펼친다. 광주음악협회 임원진과 음악회원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겨울(인내)-봄(염원)-여름(치유)가을(회복)-에필로그 희망’ 총 5개 주제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은 김찬경이 기획을, 소프라노 김미옥이 해설을 맡았다. 김진선, 신동민, 김소정, 최수희 작곡가의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2 광주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기획됐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