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조례안 등 처리 오는 26일까지 제310회 정례회 박선강 기자

2022년 09월 15일(목) 20:19

광주시의회는 1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310회 제1차 정례회·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가 15일 제310회 제1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정례회에서는 광주시·시교육청의 2021회계연도 결산안 6건,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1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회운영위원회)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행정자치위원회) ▲노인 생활안전사고 예방 지원 조례안 등 3건(환경복지위원회) ▲보행권 확보·보행 환경 개선에 관한 기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산업건설위원회) ▲시교육청 청소년 한부모 학습권 보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교육문화위원회)이다.

2021회계연도 광주시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6건의 결산안과 공공개발용 토지 비축 사업을 위한 ‘예산 외 의무부담’ 동의안 1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1건, 2022-2026년 교육공무직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안 1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정무창 시의회 의장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차질 없이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내년 예산을 편성하는데 있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촘촘한 민생 대책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밝혔다.

/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