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성 동구의원,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제안 강승희 기자

2022년 09월 18일(일) 14:56

노진성 동구의원

노진성 광주 동구의원은 최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구가 ‘장애인 친화도시’를 조성해 4대 친화도시로 거듭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제안은 민선 8기에서 추구하는 소통과 나눔의 공동체 지향이라는 목표에 부합한다”며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버리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인권 존중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기존 추진 사업 재편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제안했다.

노 의원은 “동구가 장애인들의 사회적 평등과 권리를 보장하는데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제안을 통해 장애인 복지를 실현할 촘촘한 서비스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