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범죄예방 환경 조성 관련 회의 개최 오복 기자

2022년 09월 18일(일) 19:45

전남경찰청은 18일 “최근 마을 자위방범 CCTV 확충을 통한 촘촘한 치안안전망 구축 등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21개 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넓은 면적·낮은 인구밀도·고령화 등 전남의 특성에 따른 범죄예방 조치로 지난 1월부터 지자체·유관기관·마을 주민 등 지역공동체와 협업을 통해 ▲마을 주요 진·출입로 ▲등산로 주변 ▲농산물 보관창고 등 범죄 취약장소에 마을 자위 방범 CCTV 총 2천561대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 회의에서 전남경찰은 각 경찰서 CCTV 설치 추진 사항 등을 논의하고 CCTV 유지·보수 비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 사무지원조례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