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죽림 건강센터·우두 보건지소 신축” 김진수 기자

2022년 09월 18일(일) 19:46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을)은 18일 “‘죽림행정복합시설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설’과 ‘우두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신축’ 사업이 2023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비 11억6천만원을 지원받는 죽림행정복합시설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설 사업은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소라면 지역의 임산부·영유아관리사업 수행은 물론 고령층 세대를 위한 치매 관리 사업 등 특화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소라면 죽림리 일대에 출장소와 주민자치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함께 만드는 ‘죽림행정복합시설 신축 사업’도 순풍을 탈 것으로 보인다.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추가로 선정된 ‘우두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신축’ 사업은 지역 보건 제반여건이 열악한 돌산읍 지역의 취약계층, 소외계층, 고령계층 의료 이용도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국비 9억3천만원이 지원된다.

김회재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에게 드렸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여수에 대학종합병원을 유치하는 등 시민을 위한 의료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