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불공정거래 피해상담 지원 기수희 기자

2022년 09월 19일(월) 20:11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은 도내 불공정거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피해 대응을 위해 불공정거래피해상담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는 전남신보가 지난 2018년 전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상담 대상은 ▲임대차분쟁 ▲가맹사업거래 ▲하도급거래 ▲불공정약관 ▲불공정거래 ▲대규모유통업거래 등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임대차 갱신 및 권리금에 대한 분쟁이 잇달아 발생되고 있으며 전남신보는 실시간 피해상담은 물론,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및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업을 통해 분쟁조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