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장애인체육회, 민선 8기 첫 이사회 각종 현안 심의·의결 박희중 기자

2022년 09월 21일(수) 19:53

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민선8기 첫 이사회를 열고 각종 현안을 심의·의결했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전남체육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박정현 상임부회장 주재로 민선 8기 첫 이사회(제61차)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이사회에서는 민선8기 신임 집행부 임원 상견례와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2022년 하반기 주요대회, 2023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 등 보고사항 5건과 부회장 임명동의안, 각종위원회 구성안, 2023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체전팀 구성안 등 심의안건 9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와 함께 2022년도 일반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도비 52억4천여 만 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금 보조금 7억4천여 만 원, 전남도교육청 보조금 4천여 만원 등 총 62억4천여 만 원의 추경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지난 7월1일 민선8기 전남도정 출범에 따라 전남도의 장애인체육 분야 정책들이 속도감 있게 14만 장애인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도정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2023년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