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이사진·임직원 전문가 구성을” 모정환 도의원 “법인화 설립 농어민 이익 우선돼야” 김재정 기자

2022년 09월 21일(수) 21:24

전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함평·사진)이 ‘전남도 재단법인 남도장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심의’와 관련, “이사진 구성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도장터는 전남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도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에서 현재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남도장터 매출액이 매년 급성장함에 따라 재단법인을 설립해 전남도의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전남지사가 제출했다.

모정환 의원은 “조례안 제정으로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출범하면 재단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전남 농어민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