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여수시민들과 소통 강화 매주 일요일 ‘시민 속에서 듣겠습니다’ 열어 김진수 기자

2022년 09월 21일(수) 21:24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갑)이 그 동안 꾸준히 펼쳐왔던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민원 청취 ‘시민 속에서 듣겠습니다’ 행사를 시작했다. <사진>

주철현 의원은 “지난 2년여 간 국회 활동이 없는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민원상담을 진행해 왔는데, 시민들이 찾아오는 불편함을 덜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린 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첫날 30여분이 민원실을 찾아 생활 속의 소소한 애로사항은 물론 국립공원 내 재산권 행사 제한 철폐 등 국가적 어젠다까지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며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라며 제기한 민원에 대해서는 도·시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장 민원에 참여했던 시민 전선주씨는 “일반 시민이 국회의원실을 찾아가 민원을 제기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휴일에 국회의원이 직접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니 다가가기 쉽고, 친근감이 들어 주변에 홍보해 자주 이용해야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 민원 청취 ‘시민 속에서 듣겠습니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중앙동 소재 이순신광장에서 운영되며 주철현 의원과 함께 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 소속 도·시의원과 운영위원, 읍·면·동 당원협의회장 등 당직자들이 참석한다./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