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예술단 ‘풍경이 있는 소리’ 23일 출범 오후 7시 광주시청 대강당 첫 공연 안재영 기자

2022년 09월 22일(목) 20:43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은 22일 “23일 오후 7시 광주시청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예술단 ‘풍경이 있는 소리’ 출범식과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출범에 앞서 장애인 정규직 일자리창출 및 인식전환을 위해 ‘풍경이 있는 소리’ 예술단을 운영, 연습에 매진해왔다.

예술단은 그 첫 결과물을 이번 공연에서 선보임으로 장애인들이 스스로 잠재적 예술능력을 확인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공연에 대한 세부계획과 안내사항은 홈페이지(dglow.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 김갑주 대표는 “이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공연을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