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상임위들, 정례회 기간 중 현장활동 실시 강승희 기자

2022년 09월 25일(일) 17:46

광주 북구의회는 25일 “각 상임위원회가 지난 23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사항과 운영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두암건강생활지원센터와 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에서 가정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사업, 재활치료와 운동치료를 제공하는 재활보건사업, 만성 정신질환자에 대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신보건사업 등을 수행한다.

용봉동 패션의거리를 방문한 경제복지위원회는 사업 추진 현황과 공공조형물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패션의 거리는 2010년 신안교와 용봉IC 사이 1.2㎞구간에 조성됐으며, ‘패션의거리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을 결성해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임동 버드리 어울림센터를 방문해 센터 추진 사항과 운영 현황을 살폈다. 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버드리 어울림센터는 각종 도시재생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북구의회는 26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친다.

/강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