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중·고총동문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성료 나주=김영수 기자

2022년 09월 25일(일) 19:27

영산중·고총동문회는 25일 “지난 23일 무안컨트리클럽에서 모교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총동문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동문 친선골프대회에는 이기준 총동문회장, 이준태 재경동문회장,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고16회) 나주시의회 의장, 임성환(고16회) 시의원, 역대 총동문회장단과 동문 2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3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약 3천만원의 후원금과 물품을 동문들로부터 기탁 받아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당일 모교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기준 영산중·고총동문회장은 “총동문 친선골프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후배 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장학금 마련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나주=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