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보컬협회 ‘The Sweetest Sound’, 28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최명진 기자

2022년 09월 26일(월) 19:21

재즈보컬협회 <광주문화재단 제공>

개성 있는 목소리와 경쾌한 재즈 선율을 통해 지친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재즈보컬협회의 ‘The Sweetest Sound’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천상의 소리를 내는 여성 재즈 보컬들과 탄탄한 연주력을 갖춘 밴드 연주자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다.

5명의 여성 재즈보컬의 개성 강한 목소리들은 하나로 어우러져 아름답고 경쾌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소프라노 최강·임채희·최수빈, 알토 최유진·이미지, 피아노 박수지, 드럼 윤영훈, 베이스 이완, 기타 김수곤 총 9명이 출연해 ‘Words’, ‘But not for me’, ‘Brazasia’ 등 8곡의 재즈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관람 신청은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062-670-7954./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