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연합회 광주시회 ‘순창 팸투어’ 성료 기수희 기자

2022년 10월 03일(월) 16:42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시회(회장 한재용)는 지난달 30일 회원단지 회장단 및 부녀회원 80여명이 전북 순창군 슬로라이프센터에서 식초 제조체험과 사례발표, 발효테마파크 탐방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의 ‘농촌사랑 동행순창’ 육성을 통한 도농교류와 농촌체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슬로라이프센터에서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시회장과 순창권역연합회장이 상호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MOU를 채결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환영사에서 “소득을 조금이나마 높이기 위해 ‘농촌사랑 동행순창’ 사업을 올해 확대했다”며 “아파트연합회 광주시회의 오늘 방문을 계기로 더 많은 이들이 순창에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창군은 10인 이상 소규모 단체 활동과 워크숍, 팜파티, 펨투어, 체육대회 시 50% 지원을, 10인 이하는 30%를 지원하며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문화행사 등에는 100%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