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전기차 고객 대상 '멤버스 캠프데이' 개최 전북·충남·강원·경북 등 4개 지역서…내달 8일까지 접수 기수희 기자 |
| 2022년 10월 03일(월) 1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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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전국 4개 주요 지역의 캠핑장(전북 무주 해밀 캠핑장, 충남 태안 석갱이 캠핑장, 강원 양양 오토캠핑장, 경북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전기차와 함께 하는 ‘기아 EV 멤버스 캠프데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 및 기아멤버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Kia에서 다음 달 8일까지 행사 참가 신청을 받는다.
캠핑은 ▲10월15-16일(전북 무주) ▲10월29-30일(충남 태안) ▲11월5-6일(강원 양양) ▲11월19-20일(경북 영주)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당첨자 포함 최대 4인까지 참석이 가능해 가족 또는 지인과 가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기아는 각 참가 팀 별로 캠핑 텐트와 각종 캠핑 용품, 밀키트 및 음료 등의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참가자는 배정된 텐트 옆에 차량을 주차해 차박과 캠핑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전기차와 함께하는 캠핑 라이프’라는 콘셉트에 맞게 캠핑장 메인 광장에는 EV6 GT와 니로 EV가 전시된다. 차량 전시 공간은 캠핑장 주변 경관에 맞춘 포토존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사진으로 가을 캠핑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캠핑 참가자들은 EV6와 니로 EV가 전력을 공급하는 V2L(Vehicle to Load) 스낵바에서 소시지 그릴, 냉장고, 커피머신, 팝콘 제조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사용해보며 기아 전기차로 색다른 캠핑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각 캠핑장 내부에 설치된 친환경존에는 기아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으로 소셜벤처,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등과 함께 만든 친환경 제품들이 전시된다.
더불어 참가자들이 캠핑장 및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직접 청소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벌여 건강한 캠핑 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한편 기아 EV 멤버스는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충전 로밍, 카 케어, 라이프 케어, 차량 정비 등 총 네 가지 분야에 걸친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기수희 기자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