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달인]은둔식달-인천 칼국수 달인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
| 2022년 10월 03일(월)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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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인천 남동구에 자리한 한 식당! 노포의 느낌이 물씬 나는 이곳의 손칼국수를 맛보기 위해 손님들이 매일같이 줄지어 모여든다.
여느 칼국수처럼 소소하지만, 푸짐한 지단이 올라가 있고, 굴과 조개살이 두툼한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김가루와 계란 등이 멸치 육수와 잘 베어있어 맛의 조화를 잘 이룬다.
특히 달인은 멸치 육수의 비린내를 잡기위해 과일과 생강을 넣어 반드시 따로 굽는 작업을 거친다고. 게다가 끓인 옥수수 물을 식힌 후 굴을 30분 동안 담궈 굴의 맛과 향기를 만들어낸다. 새우젓 역시 대나무 숙성까지 반드시 거쳐야 칼국수에 올라갈 자격을 얻는다며 필감산 셰프는 달인의 비법을 극찬했다.
또한,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하루 단 3시간 뿐이라고. 점심시간에만 먹을 수 있고, 그마저도 평일에만 맛볼 수 있다는 칼국수. 쉽게 맛볼 수 없는 만큼 그 맛도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 사이에서도 유명세를 탈 정도다.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달인의 손칼국수 맛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카메라에 담아봤다.
생활의달인 은둔식달-인천 3대 칼국수 달인과 클래식 트로트 기타 편곡 달인, '거미줄 반죽' 미엘 바게트 달인과 같은 다양한 달인은 3일 밤 9시 SBS '생활의달인'에서 전파를 탄다.
<861회 방송 정보>
* 달인 프로필 *
1. 은둔식달 – 인천 칼국수 달인
<손칼국수-인천 남동구>
이주경 (男 / 65세 / 경력 40년)
2. 클래식 트로트 기타 편곡 달인
이반석 (男 / 46세 / 경력 20년)
3. "거미줄 반죽” 미엘 바게트 달인
<송해븐-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우석 (男 / 42세 / 경력 26년)
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