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 ‘光酒로 떠나는 미식여행’ 운영 최명진 기자

2022년 10월 05일(수) 19:22

광주 송정역시장 <광주관광재단 제공>

광주의 맛을 즐기며 남도 술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광주관광재단은 오는 8일부터 광주 대표 특화관광 콘텐츠인 미식관광 활성화와 남도 관광 거점 도시화를 위해 ‘누룩꽃 익어가는 가을, 광주(光酒) 미식여행’을 운영한다. 자신만의 취향에 집중해 여행을 떠나는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 광주와 인근 지역인 장성의 미식관광 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음식과 술, 그리고 여행의 마리아주(mariage)를 주제로 남도 미식관광의 진수를 선보인다.

여행객들은 1913 송정역시장에서 광주의 맛을 즐기고, 장성 양조장에서 막걸리 내리기 및 시음 체험을 통해 남도 술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광주관광재단 관계자는 “미식관광은 광주를 포함한 남도의 대표 특화관광 콘텐츠다”며 “음식과 술의 궁합으로 최고의 정찬이 차려지듯 재단은 앞으로도 광주와 인근 지자체의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남도 미식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여행 상품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상품 운영사인 테마캠프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