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서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오복 기자

2022년 10월 06일(목) 19:50

광주 동부경찰서 학서파출소는 6일 “최근 관내 광주은행 등 금융기관을 방문해 은행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례와 함께 스마트폰 악성앱, 수사기관 사칭형, 대출 사기형 등 주요 범죄 수법을 안내하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경찰청 보이스피싱 특수시책인 ‘사방팔방 프로젝트’ 포스터를 부착하고, 은행 창구 직원들과 방문 시민들에게도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고객이 고액의 현금을 송금하거나 인출하는 수법의 보이스피싱 의심사례 발견 시 112에 바로 신고하도록 요청했다.

김오만 학서파출소장은 “범죄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