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서 5세 아동 차에 치여 중상 오복 기자

2022년 10월 06일(목) 20:32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아이가 차에 치여 크게 다쳤다.

6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차를 몰다 아이를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A(30대·여)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43분께 광주 남구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도로를 건너려던 B(5)군을 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갑자기 뛰쳐나와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