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문화재단·라인건설, 충장축제 6년째 후원 지역 문화 활성화 동참 변은진 기자

2022년 10월 13일(목) 20:24

라인문화재단은 13일 “라인건설과 함께 이날부터 17일까지 5일 간 광주 충장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고 대학가요제 리턴즈와 뉴트로 댄스 경연대회 운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라인문화재단은 광주 문화예술 인재 육성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6년을 시작으로 6년째 충장축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라인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뉴트로 댄스 경연대회는 1970-1990년대 당시 유행했던 다양한 춤들을 선보여 참가자들은 물론, 축제를 찾은 관람객 모두를 복고 감성에 빠져들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가요제 리턴즈는 사전 예선을 거친 14개 참가팀의 열띤 경연과 샌드페블즈(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 서울대트리오, 목비 등의 초청 가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오정화 라인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공식 후원하는 시민 참여 경진대회 규모를 60% 이상 확대했다”며 “지역 문화 발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