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개발공사 사장 장충모 前 LH 부사장 내정 김재정 기자 |
| 2022년 10월 13일(목)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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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장충모 전 부사장을 1순위로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추천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30여 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영 개발사업 종합 업무를 경험한 전문성을 인정, 장 전 부사장을 1순위 후보로 평가했다.
김 지사는 장 전 부사장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순위로 추천됐고 공공 분야 체득 경험과 전문 역량으로 전남개발공사의 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전남 발전이라는 공적 책임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례 출신인 장 내정자는 순천고와 건국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사업계획실장, 기획조정실장, 경기지역본부장, 경영혁신본부장, 기획재무본부장, 부사장, 사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장 내정자는 전남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야 최종 임명되며 임기는 3년이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