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 안재영 기자

2022년 10월 16일(일) 20:00

광주 서구는 16일 “용두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용두동 신용·마현마을회관(경로당)에 현장사무소를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할 현장사무소에서는 토지소유자에게 일필지에 대한 현황측량결과와 드론 항공영상을 활용한 제작도면을 이용해 관련 내용을 안내한다.

또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과 더불어 경계설정의 불만족 사항을 사전에 조율해 분쟁을 예방하는 등 경계결정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사라짐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해 준다”며 “용두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