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옛 사진을 찾습니다” 대동문화재단, 내달 21일까지 접수 최명진 기자

2022년 10월 20일(목) 19:56

㈔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해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2000년도 이전에 촬영한 ‘광주의 천과 호수’ 사진이며, 이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이며, 온라인과 방문 제출 모두 가능하다.

대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첨부파일로 스캔된 사진 파일을 촬영연도, 장소 등 사진 설명글과 함께 지정된 메일로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원본 사진은 스캔 후 소유자에게 돌려준다.

1인 출품 수는 한정을 두지 않으며 수상작은 1인당 한 작품만 선정된다.

시상은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명 각 30만원, 우수상 10명 각 10만원, 장려상 30명 각 2만원이 지급된다. 입선작으로 선정된 60명과 수상자 전원에게는 문화예술잡지 ‘대동문화’ 1년 구독권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출품된 사진은 향후 소유자와 대동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사용할 권리를 가진다. 접수는 대동문화재단 홍보팀(nd_culture@naver.com)으로 하면 된다. 문의 070-4496-2788.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