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 ‘폭풍 질주’, 빅이닝 시동 걸며 역전승 물꼬…NLCS 원점으로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20일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2대4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로 출루한 후 1사 후 후속타자 오스틴 놀라의 안타때 1루에서 홈까지 쉬지 않고 달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홈플레이트를 찍고 있다. 김하성의 폭풍 질주로 대량 득점의 물꼬를 튼 샌디에이고는 5회 5득점하는 빅이닝을 만들며 8대5로 역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A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