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산포면 비상활주로 민·관·군 합동 현장점검
나주=정종환 기자
2022년 10월 23일(일) 19:15

나주시는 23일 “최근 산포면 비상활주로 관련 민원사항 점검과 안전한 활주로 운영·관리를 위해 민·관·군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청, 산포면 관계자, 공군제1전투비행단, 마을 이장·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사진>

총 길이 2.4㎞, 폭 43m 규모의 나주 산포 비상활주로는 전시·비상상황 발생 시 공군 전투기 이·착륙을 위해 1979년 지정됐다.

나주 비상활주로의 경우 그동안 재산권 침해, 소음, 안전 문제 등 각종 생활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군다나 비상활주로는 군(軍)에서 관리하는 시설로 평상시에는 차량 주행 편의를 위해 개방하고 있지만 이 때문에 쓰레기 투기, 장기 주차, 컨테이너 방치, 군 시설 관련 농기계 접촉 사고 등 각종 문제가 이어져왔다.

시는 민·관·군 합동 점검을 통해 비상활주로 불법 적재물, 쓰레기, 주정차 차량 등에 대한 계도 활동과 주민 안전을 위한 시설 구축 등을 중점 논의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민·관·군의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산포 비상활주로 관련 민원 해소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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