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빅데이터 분석·활용’ 관광 활성화 관광 트렌드 전망 효율적 관광 정책 마련 완도=윤보현 기자

2022년 10월 23일(일) 19:15

완도군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전망하고 효율적인 관광 정책을 마련한다.

군은 ‘완도군 빅데이터 기반 관광 통계 컨설팅’ 용역을 10월 중 착수하고, 중간·최종 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2월 말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국내 이동 통신사와 신용카드사, 소셜 미디어 등 4년 간(2019-2022년)의 자료 분석과 주요 관광지 이용 실태, 군민·관광객 이용 현황 등 관광 환경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연구 내용은 ▲완도군을 찾는 관광객, 주요 관광지, 축제 분석, 경제 소비 동향, 소셜 관련 빅데이터 수집·분석 ▲방문객 인구 유입에 따른 경제 효과 분석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활용 방안 제시 ▲빅데이터 상시 이용권 구매 등이다.

/완도=윤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