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쌀 요리 아이디어도 맛도 ‘굿’ 전남농업박물관 주최 ‘요리 경연’서 3개 팀 수상 임채만 기자

2022년 10월 24일(월) 20:33

동강대학교 외식조리제빵과가 쌀 요리 경연대회에서 실력을 뽐내며 남도음식문화 우수성을 알렸다.<사진>

동강대 외식조리제빵과는 최근 전남농업박물관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대회’에서 3개 팀이 수상했다.

백진수·이명원(이상 2년)팀이 동상을, 윤준성·한종규(이상 1년)팀이 장려상, 강지혜·김지윤(이상 2년)팀이 심사위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동강대 외식조리제빵과는 지난해에는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주최, 문화사업진흥회 주관으로 청년들의 창조적인 쌀 요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쌀 소비 촉진과 창의적인 남도음식문화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 서류심사를 통과한 2인1조의 20개 팀이 본선에서 요리 실력을 겨뤘고 조리과정, 완성품 등을 심사해 10개 팀이 선정됐다./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