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프리미엄 영상초음파 ‘로직 E10’ 운영
오복 기자
2022년 10월 25일(화) 20:35

조선대병원은 25일 “최근 최첨단 프리미엄 영상의학 초음파 진단장비인 GE헬스케어 ‘로직 E10(LOGIQ™ E10)’을 추가로 도입해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로직 E10은 첨단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종합적 진단기능을 제공하며,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전체 이미지 초점이 자동으로 맞춰져 따로 초음파 초점 영역을 맞출 필요가 없어 검사 진행 도중 발생하는 데이터를 이전보다 신속하게 수집·재구성해 의료진들이 보다 정확한 영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로직 E10은 자동차 자율주행기술과 3D비디오게임에 쓰이는 씨사운드 아키텍처 기술을 적용해 진단 부위를 실시간으로 세분화한 영상으로 보여준다.

또한 ‘포토 어시스턴트 앱’ 등 디지털 플랫폼을 장착해 영상의학 전문의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에서 원격으로 초음파기기 셋팅을 설정할 수 있고, 의료진들은 보안된 포털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시스템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분석하고 필요한 원격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현대인의 적인 지방간 분석에 탁월한 유갭(UGAP) 솔루션을 지원한다. 유갭 솔루션은 음파의 감쇠 원리를 이용한 비침습적 지방간 정량분석 기능으로 비만 인구 증가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지방 간염 환자의 조기 식별 및 모니터링에 도움이 된다.

조선대병원은 로직 E10을 도입하고 한 달간 운영하며 피드백을 해 본 결과 의료진과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김진웅 조선대병원 영상의학과장의 아이디어가 의료진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영상정보를 송출하는 대형모니터를 함께 설치해 수술실과 같은 현장을 구현한 것이다.

김진웅 과장은 “검사와 시술을 하는 동안 의료진과 환자가 대형화면을 통해 같이 보며 진행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며 “조선대병원 영상의학과의 경우 모든 검사실이 이처럼 동일하게 구현돼 있다”고 말했다. /오복 기자
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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