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취식 전과 100범 또다시 체포 안재영 기자

2022년 10월 25일(화) 20:56

광주 시내를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노래방과 술집에서 무전취식한 50대 전과자가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상습사기 혐의를 받는 A(5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서구 치평동의 한 술집에서 양주와 안주(35만원 상당)를 먹은 후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무전취식을 하다가 검거된 ‘전과 100범’으로 출소 1년 만인 누범 기간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