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라온 다문화 캠프 ‘호응’ 농촌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김다이 기자

2022년 10월 26일(수) 20:09

농협전남지역본부는 26일 “최근 전남지역 농촌 다문화가족 60여명을 초청해 담양 달빛 무월마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가족 화합 소통캠프인 ‘라온 다문화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농촌지역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화합의 시간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박 2일 간 가족 화합한마당, 한국 전통 문화체험, 농촌 체험,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전남농협은 다문화여성의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단계 별 농업 교육과 1대1 기초 농업 교육, 다문화 여성대학,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 지원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