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어머니집 회원들 서울 보훈 현장 탐방 김진수 기자

2022년 10월 26일(수) 20:28

1980년 5·18민주화운동 관련 어머니들로 구성된 (사)오월어머니집 회원들이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서울지역 독립·호국의 보훈 현장 탐방에 나선다.

국가보훈처는 26일 “27일 오월어머니집 회원 25명을 서울로 초청,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비롯해 청와대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8월31일 오월어머니집을 방문, 배식 봉사와 면담 등을 하며 어머니들과 약속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월어머니집 회원들은 27일 오전 11시30분부터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묘역을 탐방하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