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신세계 프라임’ 인기 식품관 멤버십…3개월간 1천30명 가입 양시원 기자

2022년 10월 27일(목) 19:58

㈜광주신세계의 식품관 멤버십 ‘신세계 프라임’이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8월5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 신세계 프라임 멤버십은 10월26일까지 총 1천30명이 가입했다.

또 프라임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의 8월5일-10월26일 객단가는 가입 전과 전년 동기를 비교한 결과, 약 2.2배가량 상승했다.

프라임 서비스는 한우, 과일, 그로서리 등 바이어가 엄선한 상품들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유료 멤버십이다. 지난해 7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후 올해 2월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 이어 광주신세계가 세 번째로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하늘색 가격표가 부착된 제품은 한정된 기간 동안 20-40%, 주황색 가격표가 부착된 제품은 한 달 동안 10%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결제금액의 3-5% 추가 할인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입 시 1인 1개 한정으로 웰컴 기프트, 프라임 보냉 에코백을 증정하고 있으며 가입 익월부터 월 3매 생수교환 APP 쿠폰도 제공한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