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광주·전남 관광아카데미’ 개강 이론·실무 초점 맞춘 교육과정…현장투어·토론 병행 최명진 기자

2022년 10월 27일(목) 19:58

광주매일신문과 더채움 주최로 열린 ‘2022 광주·전남 관광아카데미’ 개강식이 27일 오후 광주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 열려 원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애리 기자

‘2022 광주·전남 관광아카데미’ 개강식이 27일 오후 광주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광주매일신문과 더채움 주최로 열린 관광아카데미 개강식에는 원우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와 인사말, 원우 소개, 강의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대표는 “이번 관광아카데미에 참여한 원우들은 모두 각 지자체의 관광 업무 담당 공무원과 관광업계 종사자들”이라며 “우리지역 관광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관광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의 특화 관광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신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가 ‘전환기 광주·전남 관광상생의 해법을 말하다’ 를 주제로 특강했다.

강 교수는 연대와 협력의 시대에 지자체간 지역 관광 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해 호평 받았다.

한편 2022 광주·전남 관광아카데미는 이론과 실무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으로, 총 10강의 온·오프라인 강의 및 현장투어,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석장호 진주남강유등축제 기획실장 등 전문가 10여명이 강사로 참여해 관광의 조직과 운영, 프로그램과 서비스 관리, 언론 홍보, 마케팅 등 관광 전반적인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