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또 당첨번호조회-1039회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
| 2022년 10월 29일(토) 2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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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수탁사업자 (주)동행복권 측은 제 1039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9,6,39,36,2,3', 2등 보너스번호는 '26'번이라고 29일 밝혔다.
로또복권당첨번호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1등 당첨게임수는 16게임으로 1인당 15억8천501만원을 받는다. 이는 지난 1030회(1인당 1등 당첨금액 12억7천640만원-8월27일)추첨 이후 두 달여만에 가장 낮은 당첨 금액이다.
1039회 로또 1등 당첨지역/판매점은 전국 16곳이다. 1등 당첨 지역을 보면 서울 2곳(반자동·자동), 부산 1곳(자동), 인천 2곳(자동2), 광주 1곳(자동), 경기 4곳(자동4), 충북 1곳(자동), 충남 1곳(자동), 전북 1곳(자동), 전남 2곳(자동2), 제주 1곳(자동)이다. 구매방식으로는 자동이 15게임, 반자동이 1게임이며, 수동 당첨은 이번 회차에서는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1등 당첨자도 3주 연속 15명 이상을 기록했다. 최근 3주간 1등 당첨자 수는 1037회(15명)→1038회(15명)→1039회(16명) 인 것으로 나타났다.
1039회차 2등 당첨지역은 전국 총 80곳으로 경기도가 24게임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서울이 11게임으로 그 뒤를 이었다.
광주·전남에서는 총 3게임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광주 광산구에서 1게임의 당첨자가 나왔고, 전남 나주에서 2게임의 1등 당첨자가 15억원의 행운을 가져갔다.
전남 지역 2등 당첨인은 총 4명으로 목포와 무안, 여수, 영암서 각 1명의 2등 당첨인이 나왔고, 광주지역 2등 당첨인은 없다.
올 들어 광주와 전남에서 배출된 로또 1등 당첨인은 현재까지 광주는 총 12명, 전남은 총 23명이다.
로또 1등 당첨인은 농협은행 본점에서 당첨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2등·3등은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4등·5등은 일반판매점과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2022년 복권기금 누적액은 2조149억원이다.
로또복권은 (주)동행복권과 판매점 계약을 체결한 로또 단말기가 설치된 판매점(전국의 편의점, 복권방 및 가판대 등)과 ㈜동행복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로또 한 주의 판매량에 따라 복권기금 누적액과 1등 당첨금액이 달라지게 된다. 1인당 1회 1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며, 추첨 당일에도 판매 마감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로또 복권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위원회가 정한 기금사업의 목표와 필요에 따라 발행되고 있다.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3조 제3항에 따라 복권기금의 65%는 임대주택의 건설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사업, 장애인,불우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로또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으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진행된다.
이날 방송된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6/45 제203대 '오늘의 황금손'에는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출연해 추첨버튼을 눌렀다.
이사벨은 미국 3대 오페라단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의 프리마돈나 및 뉴욕 카네기홀 단독 공연 등의 경력으로, 팝페라계의 ‘퀸’으로 불리는 가수. 동시에 그녀는 3.1절 103주년 맞이 캠페인과 광복절 기념 영상에 모델로 재능기부를 하는 등 꾸준히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개중 특히 주목받는 건 바로 올해로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 옆에서 노래하는 공연 재능기부!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선행을 실천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묻자, 그녀는 “겨울이 다가오면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지, 하는 마음이 일기 시작해 멈출 수가 없다.” 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추첨한 로또복권 989회 2등 미수령 당첨금 1건이 내달 14일 지급 만료된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복권 989회차 1등 미수령 당첨금의 지급기한이 보름 밖에 남지 않았다.
2021년 11월 13일 추첨한 로또복권 989회 2등 당첨 게임수는 1매이며, 미수령 금액은 6천165원이다. 해당 회차 당첨번호는 '17, 18, 21, 27, 29, 33 + 26'이고,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이다.
로또복권 당첨금의 소멸 시효는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으로, 989회 지급 만료 기한은 오는 11월 14일(월)이다.
지급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장애인, 유공자,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이게 된다.
동행복권 관계자는 “복권은 구입한 뒤 잊지 않도록 눈에 띄는 장소에 두고 당첨번호 추첨 후 바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라며 “복권 종이는 폐기 전에 꼭 당첨 번호를 다시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1039회 로또 1등 당첨점/당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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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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