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실상 ‘올바로 알기’ 사진전시회 31일까지 지하철역사 일원 안재영 기자

2022년 10월 30일(일) 20:06

(사)독도사랑 광주포럼은 30일 “(재)독도재단과 함께 ‘독도 실상 올바로 알아야 지킨다’는 주제로 31일까지 지하철역사를 비롯한 근린공원, 학교등에서 독도관련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 시민 및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한 것으로 독도관련 지도와 문서 지리, 환경등 자료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 최근 일본정부는 역사를 조작한 ‘학습지도요령’을 개정, 독도를 일본고유의 영토로 명기하는 것을 의무화하며 역사왜곡 교육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의 시민 및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살상을 바로 알리기 위함이다.

한편, 지난 2018년 창립한 독도사랑 광주포럼 50여명의 회원들은 독도관련 공공거버넌스 활동이 부진한 호남지역에서 독도땅 밟기와 교육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