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참가 11월2-5일…기업·소비자 매칭과 활짝패키지 집중 홍보 양시원 기자

2022년 10월 31일(월) 16:42

광주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시가 시행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ICT 융합 인쇄산업 혁신성장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산업전에서 진흥원은 포장·인쇄 제조기업과 포장디자인 전문기업의 소비자 매칭과 디자인부터 제작(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주문이 가능한 광주형 포장·인쇄 통합 플랫폼 ‘활짝패키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활짝패키지는 ▲비닐 ▲종이박스 ▲트레이 ▲스티커·라벨 ▲포장 기성품 ▲포장디자인 ▲기타인쇄물 총 7개 서비스 분야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한 제조 기술, 최신 인쇄설비를 보유한 포장·인쇄 제조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이 협업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 부응과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축됐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산업전 전시기간 동안 식품 관련 기업들의 포장 패키지 및 디자인 관련 애로사항 상담과 함께 키오스크를 활용해 플랫폼 이용 방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은 “산업전 참가는 지역 포장·인쇄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플랫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역 포장·인쇄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시원 기자